이상철 곡성군수 ·이병노 담양군수 시대 열려

민선 8기 곡성군과 담양군을 이끌어갈 단체장들이 취임식을 시작으로 공식 행보에 나섰다.

제44대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난 1일 현충탑을 참배하고 종합체육관에서 기관단체장, 농업인, 출향인, 가족, 직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병노 군수는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과 국가시책의 구현을 위하여 담양군수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한다”는 선서 및 군민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군민의 노래를 제창한 후 영산강문화공원에 은목서를 기념식수 했다.

이병노 군수는 취임사에서 민선 8기 ‘새로운 담양, 군민과 함께’ 군정목표를 실천하기 위한 마음을 표출했다.

“오늘은 군민과 함께 한마음이 되어 새롭고 행복한 담양을 만들기 위해 다짐하며 출발하는 날이다. 힘을 모아 초심을 잃지 않고 정말 새롭고 행복한 담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담양의 제1주력 산업인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이 부자가 되도록 최첨단 스마트팜 시설원예와 축산시설 개선, 비대면 시대에 걸맞는 인터넷 판매망 구축, 후계 농업인과 청년농 안정적 영농 정착, 임기 내 농업 예산 30%대로 인상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맞춤형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효도행정으로 향촌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 몸의 실핏줄 같은 보건지소와 읍면사무소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청년 세대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거점 공간이 될 제2산업단지 조성과 격차 없는 개발로 동반 성장하는 경제 도시 담양 발전을 위한 지역별 특성에 맞춘 특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담양 다운 원림문화 벨트를 조성하고 특색있는 감성 요인 개발로 담양 전역을 감성도시로 조성하는 등 남도문화 관광도시 담양을 실현코자 민간 주도형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 등 관광산업 발전과 병행해 지역 문화예술을 정립하고 발전시켜 문화가 융성한 강한 담양을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

여기에다 군민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 행정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읍면 실질적 예산 편성 확대 및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연합회 예산 참여권을 보장하는 한편 선거 때 제시한 공약중 부득이하게 변경하거나 폐지를 할 경우 군민들의 동의를 얻겠지만 상대 후보의 공약 중 담양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것은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혀 협치의 철학을 천명했다.

특히 이병노 군수는 경청과 섬김, 공정과 혁신을 민선 8기 담양 군정의 큰 줄기이며 군정에 임하는 원칙과 소신임을 표명했다.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경청하는 군수, 군민 행복을 위해 유연하고 융통성 있는 규제정책은 물론 주민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고 환경을 훼손하거나 오염시 규제를 강화하는 등 군민을 섬기는 군수, 특권과 소외, 대립과 갈등이 없이 차별 없는 군민 평등과 화해와 상생만이 존재해 누구에게나 공정한 군수, 묵은 세태 관행 조직 방법을 완전히 바꾸어 새로운 담양을 만들기 위해 혁신에 앞장서는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더욱 눈부신 담양 발전을 위해 40여년의 공직생활 동안 축적한 경험과 지혜를 발휘하겠다” 며 “한 알의 밀알이 썩으면 많은 양곡을 맺듯이 담양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기꺼이 썩는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주창했다. 

제47대 이상철 곡성군수도 지난 1일 취임식에 앞서 이상철 군수는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을 방문해 아침 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전개,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역할을 정확히 인식하고 군민들과 삶의 현장에 가까이서 항상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다진 행보에 나섰다. 

또한 취임식충의공원 헌화 및 분향을 시작으로  군민회관에서 취임식을 검소 하면서도 품위 있게 구성하여 곡성의 새로운 비전 제시와 주민화합의 전기로 활용했다.

이상철 군수는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과 국가시책의 구현을 위하여 곡성군수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한다”고 밝혔다.

이상철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민선 8기 군정목표를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으로 군정방향을 제시했다.

이 군수는 “새로운 곡성 100년의 문을 열겠다는 뜨거운 열정으로 비어있는 책장에 글을 쓰듯 군민과 함께 매일 매일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 며 “한 박자 바르면 주도할 수 있지만 반 박자 느리면 끌려가다 위험에 처하게 된다”며 한 발짝 빠른 행보의 근간이 될 7개 분야 핵심 정책을 설명했다.

‘군민이 행복한 곡성 매력있는 곡성’을 만들 것을 약속한 이 군수는 “100년 후의 곡성을 대비하는 소멸위기 대응 민관산학 협력단을 구성해 젊은 인구가 증가하는 지속가능한 곡성을 만들고자 청년창업 공유사무실 지원 및 청년 100명이 모여 사는 청백 스마트빌리지와 청년 1000명이 모여 사는 청년 유토피아 마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성장하는 학습 생태계를 구축하여 곡성형 창의교육을 완성하는 한편 곡성읍권 석곡원 옥과권역 성장 발판 마련 및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육성, 대표 먹거리 체계화와 음식명인 발굴과 더불어 대단위 체육행사 개최와 전지훈련의 중심축이 될 스포츠타운을 조성해 활력이 넘치는 곡성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그리고 “소외 없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고 주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섬진강 기차마을 등 관광지 마다 문화적 감성을 덧입혀 완전한 쉼터로서의 관광 곡성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여기에다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 및 농촌 일손 부족 해결 위한 다각적 협력체계 구축, 악취제거 위한 축사환경개선사업과 축분처리방안 강구, 숲 관련 산업 육성 통한 돈 버는 산림 소득 정책과 치유농업 기반 구축 등 미래농업을 선도하고 에너지 자립 마을과 침실습지에 생태도서관 건립 등 탄소 제로 서막을 여는 곡성을 만들겠다고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민선 8기는 군민의 뜻이 실현되는 협치와 통합의 행정이 될 수 있도록 가깝고도 따뜻한 감동행정, 현장행정, 창의행정으로 정책들이 군민의 삶에 스며들도록 하겠다” 며 “행정 조직도 변화와 새로운 흐름을 잘 읽고 선제적으로 대응토록 조직진단을 시행해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으로 개편하는 한편 책임을 다하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인사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7가지 핵심정책은 물론 민선 시대 개막 이후 좋은 정책은 승계하고 부족한 것은 채우고 필요한 것은 더하고 잘못된 것은 고치면서 곡성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가겠다” 며 “서로를 위하는 안전한 공동체 속에 군민 개개인의 더 행복한 삶을 지향해 향우는 물론 주민들이 당당하게 ‘곡성인’이라고 자랑 할 수 있는 곡성을 만들겠다” 며 자긍심 고취에 주력할 것을 천명했다. /장명국 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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