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최근 꿈키움마루에서 알·재·곡 마을역사강사 양성과정 첫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지난해 지역사회연구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지역민과 곡성역사에 관심 있는 2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6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꿈키움마루와 현장답사 장소에서 이뤄지는 이번 강의는 알·재·곡 마을역사 교재로 곡성의 역사, 문화유산, 자연환경, 마을지명 이야기, 마을역사 연계 수업안 작성 등 총 8강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산출된 결과물을 지역 관내 희망하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학기에 사회과 역사수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렇게 마을역사와 학교현장 배움을 직접적으로 연결해 마을을 통한, 마을에 관한, 마을을 위한 교육활동이 될 것이다”며 “마을역사가 앎과 삶이 함께하는 배움터로 다가오고, 이는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첫 강의에 참여한 수강생 A씨는 “중지역의 역사와 마을의 역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부심과 애향심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꼭 수료하여 하반기에는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곡성을 찾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곡성의 역사와 문화재를 알려주는 곡성홍보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배숙영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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