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66억 2000만원, 문화복합거점공간으로 리모델링

담양문화회관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합거점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군에 따르면 노후화된 문화회관을 문화복합거점공간으로 조성하여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분야 생활 SOC 인프라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공연문화 거점공간, 지역 문화예술단체 활동, 청소년 연습공간 지원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 한다는 것.

특히 66억2000만원을 들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서 충족시키지 못했던 공공문화향유 거점 SOC, 자생적 문화활동 공간과 프로그램, 오픈 스페에스 조성을 통해 담양읍 도시재생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예술공연, 주민창작활동, 주민 참여 녹음 스튜디오, 내맘대로 디제잉, 게릴라 생방송, 문화회관 벽면을 캔버스로 활용한 담양예술가 작품전시 및 행사 홍보, 연주 합창 가요 춤 농악 연극 동아리 연습실, 아동 놀이방, 수유실, 광장 전망 오픈 테라스, 문화광장 및 버스킹 공연장, 관광 기념품, 문화 캐릭터 상품 판매 등 하드웨어를 대폭 확충한다.

이와 함께 주민 동아리, 지역 예술인 참여 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필두로 담양 아트캔버스 작품 공모전, 자녀와 소통, 좋은 부모 되기 강좌 프로그램, 육아 서비스 공급 및 육아 관련 용품 전문 특화 플리마켓 등 소프트웨어도 담양문화회관을 이용하는 이들의 만족도를 올려줄 프로그램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처럼 문화회관이 문화복합거점공간으로 환골탈태 할 수 있었던 것은 담양군이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이 발전 동력원이 됐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 전략계획이 수립된 지역에서 생활SOC 등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개별 단위사업을 지원하는 국비 사업이다.

최형식 군수는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통해 영유아부터 고령층까지 장애없이 이용 가능한 혁신 문화공간을 조성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담양읍 일반근린형 도시재생사업과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담양문화회관은 지난 1991년 4월 지하 1층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 스라브 구조의 군민회관으로 태동하여 운영되다 인근 담양볼링장을 매입해 규모를 키워 각종 모임은 물론 세계복싱대회 등 체육행사와 결혼식장 등 다용도로 활용되다가 2002년 4월 25일 32억3300만원을  투입해 담양문화회관으로 이름을 바꿔 개관했다.

또 2015년 세계대나무박람회 기간동안 컨벤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1억5800만원을 들여 리모델링하여 행사를 치러내는 등 담양문화 창조의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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