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4월 안전점검의 날과 다가올 행락철을 대비해 안전사고예방 및 풍수해보험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군에 따르면 지난 7일 담양소방서,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문화협의회 등 관내 유관기관과 관련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시장에서 행락철 및 여름철 대비 풍수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담양시장을 찾은 주민과 주변지역 상가를 대상으로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이라는 현수막과 함께 풍수해예방, 자연재난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했다.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민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주민
담양군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나들이 나온 관광객을 위해 죽녹원·죽향문화체험마을 등에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준비했다.군은 따스한 봄을 맞아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과 죽향문화체험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오는 11월 중순까지 매주 주말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죽녹원 상설문화공연장에서는 12일 토요일 ‘김동언과 우도농악(풍물)’을 시작으로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펼칠 계획이며, 7월과 8월은 더위와 장마 등으로 공연이 중단된다.또한
금성초등학교(교장 이영재)는 지난 5일 학교 내 과학실에서 영재교육 개강식을 가졌다.영재교육 대상 학생은 4∼6학년 학생 중 영재선발 전형을 거친 학생 15명이다. 이들은 매주 토요일마다 과학, 수학, 영어, 체험학습 등의 다양한 영재교육을 받는다.농촌지역 6학급 규모의 초등학교에서 영재교육을 실시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으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과학 공작, 놀이 수학, 융합 과학, 과학 체험학습, 과학 내용이 들어있는 영어 읽기 자료를 활용한 영어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계획하고 유명 강사를 초청하여 지도하게 된다.이번
담양군 보건소는 오는 11일까지 ‘의료기관 성범죄자 취업제한 제도’ 이행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일제점검은 관내 개설된 병원 8개소와 의원 40개소 등 의료기관에 대해 실시되며, 근무자에 대해 성범죄자 취업유무 및 경력조회 이행 실태 등을 확인한다.‘성범죄자 취업제한제도’는 벌금형 이상 성범죄 경력자가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에 취업하는 것을 제한해 아동·청소년을 성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또한, 보건소는 의료기관의 장이 성범죄 경력조회 의무를 위반한 경우 시정조치 할 방침이며, 성범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곡성의 정치 판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새정치민주연합 순천·곡성 지역위(위원장 노관규)는 4일 새정치민주연합곡성정당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4 지방선거 필승을 기원한 것을 비롯 국민이 원하는 새로운 정치문화 창달을 통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마음자세를 다잡았다.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박근용 사무처장과 최근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한 허남석 곡성군수를 비롯 유근기 곡성군수 예비후보와 김종국 군의회 의장, 이상철, 조상래 도의원 후보,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노관
최형식 담양군수 예비후보가 본격 소통행보에 이어 군민 여론수렴에 발 벗고 나섰다.최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 ‘더 큰 담양 발전’은 군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군의 정책에 적극 동참했을 때 가능하고, 그 시기도 앞당겨질 수 있다”며 “인터넷 홈페이지(www.chslove.com) 등에 ‘군민희망 제안마당’을 개설해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하는 등 군민의 군정 참여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최 예비후보는 “ ‘군민 희망 제안마당’ 을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 하나하나 소중히 받아들여 민선6기 담양 군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
“부담스러우면서 영광스럽다. 군수 권한대행 기간 담양군 시책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최형식 군수의 지난 2일 예비 후보 등록으로 군정을 총괄하게 된 이기환 부군수는 “업무추진에 있어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현장에 자주 나가 답을 찾겠다” 며 “군수 권한대행 기간 주민 행복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선거철 직원들이 선거분위기에 휩싸이지 않고 본연의 업무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도 강조했다. 특히 이 권한대행은 “열심히 일한 직원은 좋은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며 “객관적, 긍정적 평가가
곡성군은 3일 곡성군 산림조합과 함께 산림조합 나무은행에서 ‘내나무 갖기 캠페인’일환으로 주민들에게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제69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산림의 중요성과 나무 심기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곡성읍 5일 장날에 맞춰 진행됐다.군은 헛개나무, 살구나무, 앵두 등 6종의 유실수와 꽃나무 1,500본을 나누어 줘 장날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군 자료에 따르면 곡성군은 2014년도에 총 7개 사업 153ha에 288천본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내용을 보면 선도품목인 헛개나무 56h
곡성군은 3일 제21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군 공직자,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매월 4일, 곡성군 등 재난안전관리책임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이번 캠페인은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잦은 봄 행락철을 안전사고 등을 대비해 마련됐다.이번 캠페인은 ▲산불 예방을 위한 입산자들의 라이터·성냥 등 화기물질 소지 금지 ▲지역 축제 방문객 안전사고 예방 ▲유원시설 안전사고 예방를 비롯해,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논·밭두렁, 기타 농업폐기물 소각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식)은 지난 2일 "100세 시대 행복한 삶을 대비하는 곡성교육 실현"을 위해 관내 유초중학교 전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곡성교육계획 2014 설명회 및 전교직원 연수의 날을 운영했다.정기식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고령화 사회를 넘어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먼저 시대의 흐름을 읽고, 학생들의 인생 설계를 디자인하는데 모두가 온 힘을 쏟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곡성교육계획 2014 설명회에서는 자기 건강을 관리하고, 나눔과 배
담양군이 해빙기를 맞아 월동 위생해충을 구제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일제방역에 앞장섰다.군 보건소는 읍면 자율방역단과 함께 해빙기 일제방역 및 봄맞이 대청소를 오는 11일까지 3회에 걸쳐 실시한다.이번 방역은 지난 2일 1차 방역을 시작으로 위생해충이 월동 가능한 하수구, 쓰레기매립장, 건물지하실, 정화조 등에 친환경 분무소독을 집중 실시하고, 웅덩이 매립 등 모기 서식처 제거를 위한 주변 환경정비도 함께 이뤄진다.또한 읍면 자율방역단 일제방역에 대비해 약품희석방법 등 안전관리에 대한 사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군은 기후
담양군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불편을 직접 느끼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올바른 인성확립을 도모하고 있다.군 보건소는 지난 2일 월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9개 초·중학교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국립재활원과 담양교육지원청, 장애인협회, 혜림복지관 등의 협조를 받아 ‘장애발생 예방교육 및 장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은 장애를 안고 있는 휠체어 장애인을 강사로 초빙해 장애발생 사례 유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지체장애와 시작장애, 청각장애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보건소는 지난
힐링관광 1번지 담양군이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메타세쿼이아 길을 무료개방 한다.군은 사철 다른 매력을 뽐내며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메타세쿼이아 길 주변공사를 7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함에 따라, 5일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개방은 메타세쿼이아 길 매표소 주변 배수로 공사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여름 폭우 때 기존 배수로가 좁아 물이 넘쳐 노면이 유실된 바 있어 이를 보완하고 원활한 배수가 이뤄지도록 하기 위함이다. 공사 기간 중에는 담양을 찾은 관광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우회 계단을 설치하
곡성군은 지방세 납부방법과 지방세제에 대한 설명을 담은 ‘2014 지방세 종합안내서’ 책자 1,000부를 제작, 군청 민원실과 읍?면 및 유관기관, 단체 등에 배부했다.지방세 안내책자는 올해 지방세관계법 주요 개정 내용을 비롯해 지방세 세목별 안내와 알아두면 편리한 지방세 구제제도, 지방세 감면제도 등 다양한 정보들을 상세히 수록해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은행에 가지 않고 고지서 없이 지방세 납부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지방세 종합안내서는 지방세 세목 및 지방세
금성면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신형철) 회원 30여명이 최근 영산강변 자전거도로 꽃길조성에 나섰다.이번 꽃길조성은 금성면 대성교에서 석현교간 자전거도로 주변에서 실시됐으며, 벚나무 60주 식재에 이어 3km의 코스모스 길을 정비했다. 특히, 금성면바르게살기협의회는 매년 꽃길조성에 앞장서는 모범단체로 내년에 개최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대비해 더욱 풍성하게 꽃길을 가꿔나갈 계획이다.신 회장은 “영산강변 자전거도로 꽃길 조성이 4년차에 접어들고 있으며, 사계절마다 어울리는 꽃이 피어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
담양에서 대나무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활분재 문화 확대를 위해 대나무분재경진대회를 마련한다.담양군은 5월 1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16회 담양대나무축제 기간에 대나무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분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제1회 전국대나무분재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담양군 대나무자원연구소에서 분재분야(대나무분재)와 분재외분야(대나무 조경 등)로 나눠 경진대회 참가작품을 접수한다.대회 신청자격으로는 국내외 분재 생산자, 조경업체, 개인, 지자체 등으로 1인 5점 이내로 출품가능하며, 출품
담양군이 개나리꽃과 벚꽃이 만개한 봄을 맞아 독거노인 어르신들과 나들이를 다녀와 즐거움을 선사했다.군은 지난 1일 담양군자원봉사센터와 담양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재순)가 홀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 50여명과 함께 구례로 꽃구경과 온천을 다녀왔다고 밝혔다.이번 나들이는 실제 홀로 사는 소외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즐거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참가자들은 구례쌍계사 벚꽃터널을 경유해 구례화엄사, 산수유꽃마을 꽃구경에 이어 지리산온천랜드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담양여성자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식)은 지난 1일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며 공감하는 담양교육을 함께 만들어나가기 위한 초중고등학교장 회의를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과 함께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전남교육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찾아가는 청렴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춘기 전 교육위원의 맑고 깨끗한 전남교육을 위한 청렴교육 강의가 이루어졌다.조춘기 전 교육위원은 우리나라의 청렴도 현황 및 한국인의 부패에 대한 인식, 공공기관의 청렴도 평가, 청렴하고 공정한 전남교육 실현에 대해 얘기하면서 앞으로 청렴은 국가경쟁력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
금성 베스페로와 담양FC가 제20회 담양군축구협회 연합회장기 축구대회의 우승컵을 안았다. 담양군축구협회(회장 김종수) 주최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에코하이테크농공단지와 수북중학교 인조잔디 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동호인들의 축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봄비도 식히지 못할 정도로 매 경기 내내 명승부를 연출해 보는 이들의 박수와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청년부는 담양FC가 4강에서 수북축구우정회를 3:2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해 한울조기회를 4:2로 누르고 진출한 무정신우FC와 접전을 벌인 결과 2:0의 스코어로 우승의 기쁨을 만
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위원장 김형주)가 제16회 담양대나무축제의 질적 향상을 위해 프로그램을 대폭 정비하고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죽녹원(죽향문화체험마을)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열리는 제16회 대나무축제는 푸른 대숲 맑은 정신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천년의 대숲, 세계를 한 품다’를 주제로 담양군이 주최하고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 축제위는 대나무를 활용한 체험과 오락성과 문화예술, 향토음식, 미래산업인 대나무 신산업을 아우르는 스토리텔링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함으로써 재미를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