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손순용)에서 담양다문화엄마학교 4기 신입생을 모집 한다.담양다문화엄마학교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초등학생 자녀의 가정학습지도를 담당할 수 있게 해주고, 학교 교사와 소통을 돕고 자녀학습지도일지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이다.2021년 1, 2기 18명, 22년 3기생 5명이 담양다문화엄마학교과정을 마치고 일부는 초등검정고시에 응시할 예정이다. 4기생은 2022년 9월부터 23년 1월 말까지 20주 동안 온라인 강의와 출석수업 10회, 졸업 후 4개월 동안 자녀학습지도일지 작성, 초등검정고시 응시 등
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상철)는 지난 13일 15개 단체 60여명이 참여해 용면에서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협의회는 매월 자원봉사주간을 운영, 4월 무정면, 5월 대전면, 6월 대덕면에 이어 용면 일원에서 도배·장판 교체 3가구, 폐기물 수거 및 대청소 1가구, 20명에게 커트·염색 등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또한 전라남도센터와 함께 이동 세탁차량을 활용해 이불 20채를 세탁하며 수요자의 생활 불편을 해소했다.이상철 협의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연합해
담양군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군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이번에 운영된 주민참여예산학교은 (사)지역미래연구원 오미덕 주민참여예산센터장과 이현주 연구원이 교육을 맡아 담양군주민참여예산제도를 소개하고 제안서 작성방법과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읍면별로 교육을 추진, 눈높이에 맞춘 교육방식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내년 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은 총 13억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할 정책사업 6억과 소규모 주민생활편익사업 등 지역참여사업 7억으로 운영된다.주민참여
담양군은 지난 15일 여름철 재해우려지역 예찰활동 강화를 위해 관내 4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최영주 부군수는 이날 담양읍 담양유럽마을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인 봉산면 와우교, 고서면 금현제 재해복구사업장, 급경사지 위험지역 등을 차례로 점검했다.특히 여름철 주요 자연재난인 태풍, 집중호우로부터 인명ㆍ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재해 우려지역의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와 재해위험 방지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군은 풍수해 등 자연재해의 영향에 의해 재해가 발생하거나 우려가 있는 지역은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고시해
담양군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치매안심마을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로당에서 ‘다함께 어울림 프로그램’ 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치매환자·가족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으로 향촌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4회 예정으로 1회기는 손·눈 협응으로 인지 자극에 도움이 되는 대나무 받침대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주민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담양군치매안심센터는 201
담양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5일 (주)남도푸드(대표 이계수)에서 삼계탕 300인분을 후원받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했다.광주 남구 양림동에 위치한 (주)남도푸드는 매년 광주·전남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훈훈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이동오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함께해주시는 이웃들이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혹서기를 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담양군담빛꿈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6일 창평향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체험활동은 선비문화 체험을 통해 전통 예절 및 충·효 사상을 배우고 지역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됐으며 유림복을 입는 법과 선비체험을 통해 생활 속 예절교육을 익혔다.참여 학생들은 충·효·예의 기본교재인 사자소학을 낭독하고 효행의 실천의 가르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청소년들은 “평소에 입어볼 수 없는 유림복을 입으니 움직임도 낯설고 마음가짐이 달라져 행동도 점잖게 하게 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주말
민선 8기 담양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박철홍)가 지난 15일 해단식을 끝으로 인수위 활동을 마무리했다.이날 해단식에는 이병노 담양군수, 박철홍 위원장, 설재기 부위원장 등 23명의 인수위 위원과 자문위원 그리고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담양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지난달 9일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 이후 3개 분과에 15명의 인수위원과 10명의 자문위원 그리고 파견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재까지 활동을 소화했다.위원회는 부서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현안사업장 6곳의 현장 방문을 실시하는 등 폭넓은 의
담양군복지재단 산하 담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오)은 최근 ㈜남도푸드(대표 이계수)에서 삼계탕 300인분을 후원 받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했다.이동오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함께해주시는 이웃들이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혹서기를 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주 남구 양림동에 위치한 (주)남도푸드는 매년 광주·전남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훈훈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김은정 군민
담양군이 질 높은 보건 의료를 제공하기 위한 보건기관 시설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군은 주민들의 건강 요구도 증가와 만성질환 유병률 증가 등으로 보건기관의 다양한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2019년부터 가사문학·대덕 보건지소와 복정·외추 보건진료소의 증축과 이전 신축을 통해 주민들의 의료수요를 충족시키고 건강증진을 도모했다.이어 2020년에도 월산보건지소, 원주보건진료소 개보수를 통해 주민 쉼터를 제공하고 다양한 보건교육을 통해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시킴으로써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가 개원 후 첫 주요업무 보고를 받는다.담양군의회는 지난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1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는 제9대 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군정의 주요업무를 보고 받는 자리로 담양군에서 추진하는 주요업무 계획 보고와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등 담양 군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들을 예정이며 이병노 군수가 제출한 담양군 조례안 5건, 지방채 발행 사전동의안, 코로나19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재산세(건축물)감면(안),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담양공공도서관(관장 권남익)은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인 도서관 자동화 장비인 스마트도서관을 지난 14일 담빛문화지구 내에 개관했다.스마트도서관은 언제든지 원하는 책을 자판기처럼 쉽게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RFID 기반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어린이 및 성인 대상 베스트셀러, 신간도서 등 250여 권을 비치하고 있다.스마트도서관 담빛점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1단지 작은도서관 내(태왕3로 37 작은도서관동 지하1층 1호)에 위치해 있으며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365일 연중 무휴로 9시부터 22시까지 이용할 수
담양군문화재단은 지난 6월 29일부터 담양군 문화도시를 알리기 위해 추진한 문화트럭 프로그램 ‘바퀴달린 문화도시, 담양’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바퀴달린 문화도시, 담양’은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담양군의 예비문화도시 선정 홍보와 동시에 향후 활동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며 주체적인 주민 참여를 위해 담양군 28개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형 문화트럭 프로그램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 ▲푸드트럭 ▲주민 초상화 ▲아카이브 사진촬영 등을 진행하고, 모든 프로그램 전반에 문화 도슨트가 문화도시에 대해 설명하며 담양다운 문화도시에 대한 공감을
창평면 돌담카페 박찬송 대표가 최근 창평면사무소에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박 대표는 창평 관내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남다른 고향 사랑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기탁된 후원금은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안영선 면장은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폭염으로부터 면민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선옥
담양군의 청년농업인들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전남 청년4-H 과제경진대회’에서 1972년 이후 50년 만에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전남 청년4-H 과제경진대회는 격년 주기로 개최하는 전라남도4-H연합회의 가장 큰 행사다.이번 경진대회는 전남 지역 21개 시·군에서 700여 명의 청년4-H 회원들이 참여하여 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담양군은 회원 우수 농식품 브랜드전 1위, 4-H 활동사진 공모전 1위, 경진대회 참석률 1위, 회원 장기자랑 3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점수를 얻으며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회원
학생들이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 중금속 물질이 검출된 학습공간을 계속 사용해온 사실이 드러났다.감사원에 따르면 전국 학교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감사한 결과 창평초교를 비롯 담양동초, 고서초교에서 문제가 확인됐다.감사결과 창평초교의 과학실 시트지에서 환경안전관리기준 납 600mg/kg 이하, 총합 1000mg/kg 이하를 초과한 납이 874, 총합이 1329가 검출됐으며 체내에 축적되고 신장과 뼈를 손상시킬 수 있으며 발암성이 있어 인체 건강에 유해한 카드뮴도 455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담양동초 희망2반에 사용한 도료에서 납이
담양군 보건소가 장마철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여름철 건강을 위협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증상이 주로 발생하며 영유아들에게 발열증상도 나타난다.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비브리오패혈증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영유아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아데노바이러스와 노로바이러스가 크게 늘고 있다.특히 당뇨, 간질환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면역저하자는 중증 위험이 높기 때문에 감염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감염병 예방
담양공공도서관(관장 권남익)은 8월 1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운영하는 `도서관 지혜학교` 프로그램 수강생을 7월 20일부터 도서관 누리집과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도서관 지혜학교`는 주체적 인문 활동을 지원해 인문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 확산하기 위해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126개 도서관이 선정되었으며 담양공공도서관은 올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도서관 지혜학교는 ‘에티카의 정원 지혜와 자유의 삶을 배우다’라는 주제로 전남대학교 철학과 김 현 교수
담양읍에서 백양사 방면으로 향하는 월산면 도로변, 6년을 비어있던 가게 터에 어느날 뚝딱뚝딱 에펠탑이 세워지고 파란, 하얀, 빨간색의 프랑스 국기를 상징하는 지붕이 덮인 업소가 새롭게 등장했다.귀여운 캐릭터에 제롬이네(chez jerome)라는 친근한 이름을 간판으로 내걸고 엔지니어 출신의 프랑스 남자 제롬과 디자이너 출신의 한국여자 김지영씨가 만나 프랑스 가정식 식당을 열었다.다른 곳도 아닌 담양에 프랑스 요리라니? 의아했지만 담양에는 프랑스 지역 이름을 따서 만든 메타프로방스가 있다는 걸 잊지마시길.5년 전 담양의 두리농원에서
인문학교육특구 담양군이 찾아가는 ‘글 짓는 행복문해교실’의 학습자를 모집한다.그동안 운영하던 찾아가는 문해교실은 5명 이상의 학습자와 교육장소가 확보된 마을로 추진하고 있었으나, 소규모 학습자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학습자 2명 이하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이번 ‘글 짓는 행복문해교실’에서는 한글수업 뿐만 아니라 체험활동 특강, 인문학 장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수업을 희망하는 학습자는 7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희망 학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