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면이 화재로부터 취약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6월 한 달 동안 100가구에 소화 패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소화 패치는 콘센트에 과도한 열이 발생하면 패치 안의 캡슐이 터지면서 화재를 1차적으로 예방해주는 역할을 한다. 소방서에서도 소화 패치 부착 사업을 실시할 만큼 화재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옥과면은 마을 복지 계획의 일환으로 마을 이장의 추천을 받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나 등록 장애인 위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옥과면복지기동대와 복지 담당 공무원이 함께 방문해 콘센트에 소화 패치를 부착해주고 있다.옥과면은 갑작스러운 화재
곡성 갤러리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7월 6일까지 김기술 한국화 개인전이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먹의 향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김기술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다. 전국 곳곳을 다니면서 직접 스케치한 만큼 현장감 있는 작품이 특징이다. 다양한 자연의 풍경과 자신의 생활 모습을 정감 있게 담은 제주도 여행, 독야청송, 옥과 설산, 지리산 뱀사골 등 40여점의 수묵화들을 만나볼 수 있다.김기술 작가는 "아내를 세상에서 떠나보내고 적적하고 슬픈 마음을 달래고자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대자연의 감정을 먹과 색으로 표현하는
담양군이 스마트 원격검침 시스템 도입을 위한 디지털 계량기 교체사업 추진 중 수용가별 상수도 검침량과 실제 수도 사용량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발견하고 상수도 요금 미검침 누락분을 부과한다.군은 전체 수용가 1만5000가구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1954가구에서 미검침 등 오류를 확인했다.이에 미검침 등 상수도 검침 업무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에 대해서는 해당 수용가 1954세대를 대상으로 사과문 및 안내(예고)문을 발송하고 7월 15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 받아 요금 누락분 3억4200만원중 최종확정 금액을 부과할 방침이다. 또
담양경찰서 중앙파출소(소장 윤재식)는 전화금융사기 특별 자수·신고 운영기간 홍보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관내 금융기관을 찾았다.최근 유행하는 보이스피싱 유형과 수법, 대처방법 등을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범죄 등 각종 범죄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담양경찰은 이번 전화금용사기 특별 자수 신고기간(6.8 ~ 8.7) 동안 범행을 신고・제보하여 피해를 예방했거나, 범죄조직원 검거에 기여한 경우 범인 검거보상금(최대 1억원)을 지급하고 범죄 가담 자수자에게는 원칙적 불구속 수사를 하며 중요정보 제공 시 양
혜림종합복지관(관장 김금용) 직원들로 구성된 ‘혜림지역사회공헌단’은 최근 금성면 덕성리에 거주하는 독거 여성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혜림지역사회공헌단’은 지역사회단체 등과의 연대를 통해 장애인 복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윤리를 실천하기 위해 2021년 12월 창단했다. 이번 활동으로 주거환경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장애인을 위해 폐기물을 처리하고 주거 환경을 정리하는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지역사회 내에 거주하는 장
흑염소의 소비확산과 창의적인 흑염소 요리법 개발을 위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개최한 ‘제1회 흑염소 요리 경연대회’에 전남조리과학고 재학생 59명(18개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은 흑염소 고기의 특유 냄새인 노린내를 잡고 가정에서 쉽게 조리 할 수 있는 흑염소 김치찜을 비롯해 고급 레스토랑에서나 볼법한 비주얼과 맛을 가진 창의성이 돋보이는 열여덟 가지 흑염소고기 요리법을 선보였다.이번 경연대회에서는 흑염소 고기 안에 검정깨를 넣어 고소한 맛을 살린 프랑스식 감자 계란전인 ‘안나 포테이토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최근 창평면 성덕마을에서 고속도로 인근 농촌마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마을길 야간 교통안전표지인 ‘차선오뚝이’ 부착, 전동차와 경운기 등 소형 이동수단에는 후부 반사지 부착, 트럭 등 대형 이동수단에는 잠깨우는 왕눈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안전 활동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마을 환경 정비활동과 이동세탁 서비스도 실시됐다.또한 마을 진출입로에 새롭게 CCTV 설치를 지원해 범죄예방 효과와 함께 거주민들의 안전한 마을 활동에 도움을 주는 한편, 마을에는 교통안전키트 70개를 후원했다.고속도로
채널다이아와 여행 전문 미디어 스마트라이프의 협업 프로그램 ‘여행, 참을 수 없는 즐거움’이 첫 방송으로 곡성의 이곳저곳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여행지 중 가볼 만한 곳을 선별해 지역의 관광명소, 여행명소를 소개하는데 MZ세대에게 익숙한 여행 브이로그 요소와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을 위한 풍경 등 볼거리를 함께 담아 다채롭게 구성했다.첫 회는 곡성 편으로 지금은 관광객들이 먼저 찾는 시간을 되돌린 구) 곡성역부터 섬진강기차마을, 패러글라이딩, 심청이야기마을, 임피역(폐역) 등 알려진 명소와 숨겨진 명소들을 두루 소개했다.프
담양경찰서(서장 국승인)가 ‘독거노인 범죄안전활동’을 적극 시행 중이다. 이번 활동은 현장경찰관이 나홀로 어르신을 찾아 살펴보고, 범죄예방 및 위기 노인 발굴 등 ‘행복한 담양, 안전한 군민 만들기’ 일환으로 마련됐다.담양군은 전체 인구 대비 노인 비율이 32%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 중 독거노인 비율은 23%에 달하고 있는 실정으로 범죄 피해, 실종, 고독사 등 사건 사고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담양경찰서는 이런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나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통해 범죄안전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곡성농협(조합장 주성재)은 최근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네이버(Naver)와 그립(Grip)을 통해 제철 농산물 ‘체리, 멜론, 블루베리’ 홍보를 라이브 커머스 방식으로 진행했다.중앙회 경제지주, 전남농협지역본부와 곡성농협의 협업으로 이뤄진 라이브커머스는 주성재 조합장과 쇼호스트 그리고 경제지주 직원이 직접 참여해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와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의 선별작업을 직접 소개하며 생동감을 전하면서 시청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체리는 50개 한정 29,900원, K-멜론 2수 18,900원, 3~4수 23,500원 블루
담양군은 최근 한국어린이안전재단, 담양군 안전보안관, 담양남초등학교, 남면초등학교 학생 약 500여 명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행정안전부에서는 민관 협약으로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찾아가 안전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에서는 참여규모와 이동거리 등을 고려해 담양남초 학생은 군청주차장에서, 남면초 학생은 남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동시에 안전체험교실을 진행했다.안전체험프로그램은 △교통안전 △승강기체험 △재난생활안전 △학교안전 △안전교육 △화재대피 △가스안전 △완강기체험 △심폐소생술 등으로
곡성군이 싱가포르 수출을 시작으로 곡성멜론의 올해 동남아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곡성군에 따르면 최근 총 6.4톤에 달하는 곡성멜론 8㎏들이 800박스가 싱가포르행 컨테이너에 실렸다.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농산물 수출 전문업체인 그린빌이 수출 계약을 맺고 싱가포르에 수출하기 위한 물량이다. 곡성멜론은 기존에도 싱가포르를 비롯해 다양한 나라에 수출되고 있으며, 올해 싱가포르로 수출되는 멜론은 이번이 첫 물량이다. 곡성군에서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동남아 시장 개척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는 생각이다.현재 곡성군에서는
죽곡면이 최근 독거 노인 2가구를 방문하고 생필품을 지원했다.이날 방문에는 주민들로 이뤄진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어르신지킴이단이 함께했다. 죽곡면 측은 이들과 함께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욕구를 파악하는 보살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또한 쌀, 여름 이불세트, 생필품 등을 건넸다.이들의 방문에 태평마을 김 씨는 “양쪽 다리를 수술하고 나서 식욕도 없고 종종 어지럽기도 해서 문밖을 나가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이렇게 집까지 와서 챙겨주니까 조금 힘이 난다.”고 말했다.죽곡면 관계자는 “자원 봉사에 참여해주는 복지기동대원
용면에 위치한 ‘무인 마을나눔카페 용담愛’가 2022년 행정안전부 주민생활 혁신사례로 선정되어 전국 지자체로의 도입 확산을 이끌어내고 있다.용면 소재지에 위치한 ‘용담愛’는 전남도 주관 2021년 사회혁신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구)용면예비군중대본부 시설을 용면 주민자치회원들이 직접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무인 마을카페다.카페 내에는 무인 커피자판기와 옛날 교실을 배경으로 추억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쉼터이자 문화생활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주민 누구나 나누고 채우는 나눔냉장고, 후원함을 운영하며 나눔 정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창평면은 최근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관내 유휴지를 경작하여 수확한 감자 5kg 200상자를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총 83명으로 평소 슬로시티 환경정화활동, 돌담길 잡초제거 활동을 하였으며 3월부터 틈틈이 관내 유휴지 잡초를 제거하고 감자를 재배했다.안영선 면장은 “정성으로 키운 감자를 수확하여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건강개선 및 사회적 관계 증진 등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노인복지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
곡성군이 지역활동가를 투입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곡성군은 각 마을의 특색을 살려 마을공동체를 회복시키기 위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이 직접 주도해 자신들의 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것이 사업의 핵심 내용이다. 곡성군 전체 272개 마을 중 150개가 참여하고 있으며, 대상 마을에는 3년간 매년 3백만 원이 지원된다.올해 2년 차를 맞아 곡성군은 사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지역활동가를 투입하게 됐다. 이를 위해 곡성군은 지난 3월부터 행복학습공동체지원단(지역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는 담양 용면 가마골에서 유용 식물자원 탐사를 위해 산림자원탐사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산림자원탐사에는 전북도산림환경연구소 박준모 박사와 민간 전문가인 호남수목연구소가 참여한다. 수집한 식물표본에 대한 동정에는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자원연구센터가 참여하는 등 현장조사의 전문성을 높였다.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담양 가마골 사전조사를 통해 산림청 희귀식물인 백작약과 태백제비꽃의 자생을 확인했다. 또 특산식물인 나래완두, 지리대사초를 비롯한 9종 등 총 189종의 식물표본을 확보했다.앞으로 지속적인 산림자원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전남 소방교육대에서 열리는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 대응 기술 연마와 체력단련을 통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 직원 간의 기술교류ㆍ화합으로 역동적인 소방 조직 구현과 품질 높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대회 종목은 화재진압·구조·구급 및 화재감식 및 개인종목인 최강소방관 등 총 5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전남 소속 선발된 소방공무원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박상래 서장은 “현장 출동 등 격무에도 불구하고
곡성군이 지난 16일 곡성레저문화센터 대황홀에서 곡성군 행복학습공동체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곡성군은 인구 과소로 인한 지역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포럼도 지역공동체를 지원할 중간지원 조직 운영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 다양한 유형의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해 공론을 모으는 자리였다. 포럼에는 곡성 부군수, 지역 교육 리더, 마을 리더, 연구기관, 자치활동가,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최근 곡성군은 주민 참여의 폭와 깊이를 기존보다 한 차원 높은 단계까지 끌어올리는 지역활성화 정책의
▣ 단체장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다. 그간의 소회는?8년 전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부름을 받고 민선 6기 곡성군의 일꾼이 된 후 민선 7기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돌이켜 보면 참 많은 일이 있었고 정말 바쁜 나날들이었습니다. 하지만 매 시간 매 순간이 새로운 곡성을 만들어가는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무엇보다 함께 해주신 군민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희망과 용기로 가득한 날들이었습니다.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 보람을 느끼는 성과를 3가지로 압축한다면?첫 번째 성과는 ‘곡성형 창의교육의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