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자진납세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군민과 함께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섰다.군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에 참여할 군민을 지방세 모범 납세자 중 읍면장 추천을 받아 선발하고, 23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매주 월·수·금요일에는 업무담당자와 군민 현장체험단을 ‘체납차량 영치 활동반’으로 합동 편성해 영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 자동차세 체납차량 영치활동을 통해 체납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키고, 성실납세 풍토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담양군 여성자원봉사회에서 봄철 입맛이 없어 건강이 염려되는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봄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군은 22일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재순)에서 회원 30여명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껏 봄철 열무김치를 만들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150세대에 3kg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치봉사를 펼친 여성자원봉사회는 12개 읍면 여성자원봉사자들이 뜻을 모아 활동하는 단체로 175명으로 구성, 매월 봉사단체간 연합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3월에는 독거어르신 나들이 봉사를 진행하는 등 어려운 이
담양중학교(교장 김성희)는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연결되는 통합지원체제 구축으로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2011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지정돼 경제적으로 열악한 학생들이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5개 기관과 연계 협약을 맺었다.동산치과병원에서 2011년부터 치과 치료 및 야간공부방 학생들의 석식비를 일부 지원해 결식을 방지하고 학습력을 높일 수 있게 해 주었으며, 2011년부터 지금까지 학교 교의로서 학생들이 건강한 치아 건강을 전담하고 있다.대나무랜드는
담양군의 ‘dy대숲맑은담양쌀’이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돼 주목을 받는 가운데 올해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군에 따르면 21일 금성면 이경용 농가(남, 51세)가 금성자동화육묘장에서 공급된 전남1호 품종으로 석현뜰 조기햅쌀단지 3.3ha에 모내기를 시작함에 따라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모내기는 농가 고소득 창출과 자연재해 경감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대숲 맑은 조기 햅쌀 조성단지’ 일부로 군은 조기 햅쌀 단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조기 햅쌀단지는 지난해 43ha 조성돼 국내 대형 유통업체인 롯데
담양군이 농번기를 맞아 다양한 농기계를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노동력 절감 등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번기를 맞아 이용이 더욱 늘고 있다.이에 따라 공휴일에도 근무하는 등 농가들이 영농추진 시 적기에 농기계를 빌릴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저녁과 새벽에도 작업하는 농가를 위해 임대시간을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후 5시로 연장했다.또한, 올해 작물이식기, 화물차 탑재용 방재기 등을 새로 구입하고 인기가 많은 이앙기,
담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전남도립대학교 박연진 교수)는 지난 16일 전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과(학과장 정규진 교수)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전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치러진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발전관계를 도모할 계획이다.이날 협약의 첫 번째 성과로 호텔조리제빵과 학생들이 매주 목요일 실시하는 제과제빵실습에서 생산된 실습 제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담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회원기관인 담양군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제공하기로 했다.이와관련 정규진(호텔조리제빵과 학과장) 교수는 “방학 기간
제3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사랑 나눔 한마당 행사가 지난 16일 장애인 및 장애청소년,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혜림종합복지관 잔디운동장에서 열렸다. 혜림종합복지관(관장 국금표)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기념식 외 맛있는 점심식사와 장애인 수채화 동아리의 그림 전시, (사)광주기독교청소년협회의 노래, 연주, 댄스 등의 공연과 냅킨 아트, 비즈 및 클레이 토이 등 각종 체험활동,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국금표 관장은 장애는 편견이나 차별의 대상이 아니다고 강조하고 “이번 행사가 어려운 환경과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16회 대나무축제를 앞두고 담양읍 중앙로 주변에 꽃 화분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담양읍사무소(읍장 김기석)는 아름답고 깨끗한 담양, 다시 찾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으로 주요 도로변 및 중앙상가에 페츄니아 웨이브를 식재한 꽃 화분 1000여개를 배부했다다. 이번 꽃 화분 배부는 제16회 담양대나무축제의 성공개최와 함께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대비해 주민 참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중앙로 상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또한, 담양읍 양각리 담양소방서 앞 도로변에 꽃 탑을
정자(亭子)의 고장으로 알려진 담양군이 군민과 함께 문화재 보호 활동에 나섰다. 군은 지난 16일 고서면 원강리에 위치한 전라남도 기념물 제1호 송강정에서 문화재지킴이, 문화재예방관리센터, 주민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고장 문화재 가꾸기’ 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그동안 행정력에만 의존했던 기존 문화재 관리에서 벗어나 지역의 사회단체와 주민이 주인의식을 갖고 담양이 보유한 국가지정 및 도지정 문화재를 아끼고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송강정에서 창호바르기, 마루 닦기, 배수로 정비 등이 이뤄졌으며, 쓰레기 수거
담양군이 1월 1일부터 전면 사용되고 있는 도로명주소를 학생들이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적극 나섰다.군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표기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5곳, 중학교 4곳 등을 방문해 도로명 주소의 필요성과 올바른 표기법 등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내 집 도로명주소 알기’ 캠페인도 펼쳤다.또한,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홍보물품과 홍보물을 함께 배부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관심을 가지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지사장 박종태)는 지난 16일 농촌경관을 아름답게 가꿔 도시민이 찾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추진했다.고서면 원강리 원휴마을 인근 주변에서 이뤄진 이번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는 담양지사 직원 20여명과 마을 주민이 함께 철쭉 (100그루) 나무를 식재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박종태 지사장은 “이번 행사는 도시에 비해 활력이 떨어져 있는 농촌에 대한 고유의 농촌다움을 찾아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활력 증진과 행복한 농어촌 건설을 위한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가
"봄바람 휘날리며~흩날리는 벚꽃잎이~울려 퍼질 이 거리를~둘이 걸어요~ (버스커버스커 '벚꽃엔딩' 中)" 용면청년회(회장 장중엽) 주최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용면 추월산 벚꽃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6회 추월산 벚꽃축제는 최근 계속된 이상고온 현상으로 개화시기가 크게 빨라짐에 따라 주최측 관계자들을 긴장케 했으나 밀려드는 상춘객들을 보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특히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즉석 노래자랑과 추월산 등반대회, 민속놀이 등 체험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데 이어
담양경찰서(서장 박지영)는 지난 15일 담양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담양군장애인협회장, 담양군 주민복지실장, 담양교육지원청 장학사, 담양인권상담소장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성폭력 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장애인성폭력에 대한 조속한 피해회복 및 재발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된 이날 협의회에서 박지영 경찰서장은 “장애인과 노인 아동 등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문제해결자적 입장에서 보호 지원 활동을 강화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주)동광고속에서 운영하는 311번과 322번 농어촌 버스요금이 지난 15일부터 인하돼 운행되고 있다.버스요금은 ‘담양-광주 문화동’ 구간이 기존 1900원에서 1700원으로, ‘담양-광천터미널’ 구간은 2600원에서 2400원으로 각각 200원씩 인하됐다.담양과 광주를 이어주는 농어촌 버스 311번은 약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주민과 관광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로 이번 요금인하를 통해 이용자들은 부담을 덜게 됐다.군 관계자는 “담양에서 광주로 통학하거나, 출·퇴근하는 주민들이 많이 있으며, 또한 광주에서 담양
담양군장애인협회(회장 여운복)는 회원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4~15일 양일간 담양군 대전면 행성리에 소재한 다화림식물원에서 취미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백진주 농학박사로부터 식물관리법 및 식물을 이용한 공기정화를 돕는 토피어리 만드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듣고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장애인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제품을 만들어 보는 사회 참여활동의 기회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노동력이 취약한 장애인들에게 체험활동을 통해 기술력을 강화하고 평소 자신이 가지고 있던 재능을 서로 나누는 자리가 됐다.여운
한국전력 담양지사는 최근 구내식당에서 AI로 고통받는 축산농가 돕기 닭백숙 데이 운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축산 농가를 찾아 고통을 함께 나눈다는 마음으로 무정면 동산리 축산농장에서 사육중인 닭 20마리를 구입, 직원들이 닭백숙을 시식하는 행사를 가졌다.한편, 한전담양지사 사회봉사단은 관내 복지시설, 기초수급자, 지역아동센타, 다문화가정 등에 대하여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이웃에 사랑을 펼칠 수 있도록
담양군은 2014년도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산정 토지에 대한 의견제출 기회를 확대해 사전에 상담 및 확인을 통해 산정지가 검증에 참여시켜 공정하게 지가를 검증하기 위함이다.열람은 담양군청 홈페이지(www.damyang.go.kr) 생활정보의 부동산정보란 또는 전라남도 홈페이지(www.jeonnam.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 민원봉사과(☎061-380-3252~3)나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
(재)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박람회조직위)가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알리기 위해 택시 래핑 광고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담양택시 103대에 박람회 홍보 래핑을 실시 박람회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택시 래핑 광고는 박람회 EI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제작, 개인택시 64대와 법인택시 39대 등 총 103대 택시 옆면에 부착해 고정형 옥외광고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과 인근 시군까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홍보 활동을 펼친다.또한 지역 내 모든 택시가 참
이기환 담양군수 권한대행이 군정을 꼼꼼히 챙기고 솔선수범하며 군정의 누수를 막고 있다.이 권한대행은 최형식 군수가 예비후보자 등록에 따라 지방자치법에 정한 군수의 모든 권한을 가지고 군정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 권한대행은 최근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지방선거에 공무원이 엄정한 중립을 지키고 부서장을 중심으로 당면 업무에 대해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봄철 산불예방 활동을 비롯해 기관단체와 연계한 농촌일손 돕기 전개, 대나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직접 주재하는 등 조직의 안정과 누수없는 행정추진이라는 두
사단법인 생태도시담양21협의회(회장 김광훈)는 토요·방과후 환경교실을 운영한다.녹색전남21협의회에서 ‘자연에서 진리를 배우다’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토요·방과후 환경교실은 도내 15개 지역에서 동시 운영한다.이에따라 사단법인 생태도시담양21협의회에서는 담양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아동 청소년의 환경의식 제고 및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4월부터 12월까지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회까지 실시할 계획이다.토요·방과후 환경교실에 참여하는 어린이의 교육은 단편적인 강의 위주를 탈피하여 기초지식 강의를 포함해 놀이, 체험학습,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