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지킴이 사업을 실시했다.생활 속 안전지킴이 사업은 집안의 안전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다. 미끄러지기 쉬운 곳에 안전바 또는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하고 어두운 방에는 LED등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오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 주도 마을복지사업으로 추진 중이다.이 사업에는 오산면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것을 비롯 도시에서 살다가 아이들을 교육하기 위해 곡성군으로 이주한 농촌 유학 마을 주민들도 동참해 나눔과
고병석 담양군지속가능전략국장이 6월 말 퇴직을 앞두고 명예퇴임식 대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면서 아름다운 작별을 알렸다.고병석 국장은 “32년 공직에 몸담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했던 여러 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친다”며 “그동안 열정을 바쳐 일했던 담양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후배들이 학업에 전념하는데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고병석 국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 문화관광과, 농식품유통사업소, 주민복지과, 무정면 등 주요 부서를 거쳐 2017년 투자유치단장으로 승진 임용됐으며,
담양군은 진지난 24일까지 1박 2일동안 목포시와 신안군 일원에서 주민자치연합회 위원과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은 주민자치 선진지 견학과 함께 △주민자치의 역사와 의미 △지역자원을 이용한 주민자치 발전 방안 △정부 공모사업의 적극 활용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심도 있는 강의와 주민자치 발전방안 논의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자율토론 시간을 통해 주민자치의 올바른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종갑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연합회
담양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드림스타트 가정 53명을 대상으로 아동 직업 체험 및 가족나들이를 실시했다.이번 체험은 가족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고 가정의 긍정적 기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아이들에게 가족들과 함께하는 순천정원박람회 관람 및 잡월드에서의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체험에 참여한 보호자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나들이로 기분전환도 되고 아이에게 본인이 꿈꿔왔던 직업을 더 자세히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아이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준 드림스타트에
담양군은 최근 군에서 발주한 건설공사와 허가 등을 한 건설공사 현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안전교육은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지사장 류호상)와 업무협약에 따라 안전관리 사각지대인 중소규모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와 사고예방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공사현장 업무종사자의 안전과 유해 또는 위험 방지를 위해 마련했다.군은 이날 공사감독을 하는 직원 50명과 감리와 안전․품질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민간 건설업체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건설공
담양군산림조합(조합장 김진호)은 최근 용면 도림리에서 두릅나무를 재배하는 임가를 방문해 산림경영지도를 실시했다.두릅의 경우 임업경영체 등록이 가능한 작물이기에 임업경영체 신청 및 밭에서 재배하고 있는 부분은 농업경영체 등록이 가능토록 지도했다. 해당 지도를 받은 산주 배모씨는 “현장에 직접 나와 지도를 해준 담양군산림조합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산림조합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합원 및 산주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임산물재배 기술교육 및 현장지도 등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담양군은 최근 농업 프로그램 운영 기관인 용오름 자연학교와 연계해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치유농업이란 농업농촌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국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산업으로, 농업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고 재생시키는 모든 활동이 치유농업에 해당된다.이와 관련 금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용오름 자연학교 숲길 거닐기, 나만의 풀꽃염색, 여름과일 따기 체험 등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한 활동으로 구성됐다.이날 참여자들은 풀꽃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오감자극 및 눈-손 협
혜림종합복지관(김금용 관장)은 최근 경상북도 경주 일대에서 1박 2일 동안 장애 아동·청소년, 보호자 및 복지관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년 장애인 ‘공감과 치유 탐방’ 사업을 실시했다. 전라남도와 담양군 재정 지원으로 시행된 ‘공감과 치유 탐방’ 사업은 경제적, 신체적 여건 등으로 인해 여행을 할 수 없는 장애인과 그 가족 등이 역사 문화 및 자연환경을 자유롭게 탐방하고 타인과 소통하고 치유하며,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여행지로 역사가 깊은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불국사, 키덜트 뮤지엄, 국립경
의정부시 장암동(동장 이원진)은 최근 장암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오곡면의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이번 직거래 장터는 청정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매실, 고사리, 죽순, 블루베리 등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장암동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접수된 물량을 시간대별로 분산 배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오곡면은 의정부시 장암동과 2011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및 지역문화 축제 참여 등 현재까지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
봉산면은 최근 봉산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대장 진철) 주관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 10여 가구 대상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봉산면 복지기동대 대원과 면사무소 복지계 직원 등 10여명이 주거 취약 가구를 조사 및 방문해 집안 도배 장판 및 싱크대와 LED 전등 교체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다. 봉산면 복지기동대에는 마을주민 등 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동하여 복지 인적 안전망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오랫동안 낡고
그동안 담양군의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정책은 주민의 삶의 질과 담양발전을 위한 힘이었다. 민선3기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생태도시정책은 전문가들로부터 지방자치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로 이어져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최근 민선8기 인수위원회가 생태도시 관련 규제를 풀자는 논의에 대해 매우 우려스럽게 생각한다. 특히, 아파트 층수가 현안과제도 아니고 이를 쟁점화 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아파트 층수는 담양의 자연경
담양의 새로운 포토 스팟으로 떠오른 해동문화촌을 둘러본 뒤 출출함이 느껴진다면 이국적인 멕시코 레스토랑 '치도'로 향해보는 건 어떨까?한옥의 단아한 멋을 마주하고 해동문화촌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눈과 입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이국적인 멕시코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다.스페인어로 매우 좋다는 뜻의 '치도'는 미대 출신의 손승민 대표와 요리하는 친구 등 셋이 뭉쳐 담양 청년창업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해동식당에 입주한 멕시코 레스토랑이다. 해동식당은 요식업계 사회진출을 위해 청년창업으로 사회진입 기반을 닦을 수 있도록
옥과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지니고 있다. 중장년층 및 노년층의 자살률도 증가하는 추세다. 인구 구조도 점점 고령화되면서 정부나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다.이에 따라 곡성군에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다양한 선제적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도 그중 하나로 볼 수 있다. 지역 사회 인적 안전망을 대상으로 주변 사람의 자살 위험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20일 옥과고등학교 AI교실에서 옥과고등학교와 곡성꿈키움마루의 연계로 ‘AI(인공지능) 머신러닝-코딩 능력 겨루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AI 머신러닝-코딩 능력 겨루기’에는 옥과고등학교 1학년 33명, 3학년 10명총 20개 팀이 참가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엔트리 AI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 이후 프로그래밍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제작했다. 겨루기 활동을 통해 총 6개의 팀이 데이터 구축 및 설계, 창의력과 응용력에서 우수한 결과를 만들어냈다. 옥과
김조일 전남소방본부장은 지난 23일 여름철 장마 前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옥과면 배감저수지를 방문하고 풍수해 피해에 대비하고 취약요인이 있는지 사전점검을 실시했다.상기 장소는 ‘20년도 집중호우 당시 농가 1채와 농경지 10ha가 침수되고 최근에는 익사사고가 발생하는 등 풍수해 취약지역이다.이번 점검은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장마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 및 긴급출동 태세 확립을 위해 진행됐다. 김조일 소방본부장은 “올해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담양군의회는 23일 담양리조트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제9대 담양군의회 의원 9명을 초청,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제9대 담양군의회 출범을 앞두고 의회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당선인들이 원활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당선인과 당선인 가족, 의회사무과 직원 상견례를 시작으로 의회일반현황, 의정활동 관련 각종 제도, 법령, 사무과 조직, 담당업무, 개원식, 원구성 등 향후 의사일정에 대한 설명으로 실시됐다. 담양군의회는 다음달 1일 첫 임시회를 열어 제9대
담양군수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22일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8기의 군정업무 파악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장 방문을 실시했다.방문지는 ▲봉산면, 무정면 민간투자유치사업 현장 ▲담양읍 도시재생사업(LP음악충전소)현장 ▲담양군민생활체육센터 ▲월산면 동물복지형 녹색 축산농장 등 6개소다.현장을 방문한 인수위원들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 등을 살폈다.또한 가축 사육환경 개선 및 위생적인 사양 관리를 실천하여 HACCP, 무항생제, 깨끗한 축산농장,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등
담양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박철홍)는 민선 8기 성공적 출발과 정확하고 완벽한 인계·인수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인수위는 빠른 군정업무의 파악과 주요 공약사업의 방향설정을 위해 주요 현안 현장을 방문했다.인수위는 지난 22일 박철홍 위원장을 필두로 대규모 투자유치사업 및 도시재생사업, 생활체육센터 조성지, 동물복지형 깨끗한 축산농장 등 6개 사업지를 순차로 돌았다.현장을 방문한 인수위원들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현장별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당면 사업은 물론 향후 추진할 공약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사업 추진에 문제점은 없
담양군에서 생산된 ‘대숲맑은 담양 쌀’이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는 명품쌀 생산·유통을 견인할 브랜드 육성을 위해 전라남도에서 매년 10개 브랜드를 선정해 지원 홍보한다.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6개의 전문기관이 공동으로 평가했으며, 시중에 유통되는 판매처에서 두 차례에 걸쳐 무작위로 구입한 시료를 대상으로 한 품종 혼합율, 품질, 품위, 식미, 중금속·잔류농약검사와 현장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됐다.‘대숲맑은 담양 쌀’은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농협곡성군지부(지부장 이성재)는 최근 곡성농협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농업인과 조합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 고충해결을 위한 농협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농협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법률 소비자보호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농촌 현장으로 찾아가 교육하고 상담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농업인 실익지원사업이다.이번 이동법률상담은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 및 상담을 실시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소비자원에서 위촉한 전문위원들은 `생활법률 및 소비자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