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는 23일 담양리조트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제9대 담양군의회 의원 9명을 초청,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제9대 담양군의회 출범을 앞두고 의회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당선인들이 원활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당선인과 당선인 가족, 의회사무과 직원 상견례를 시작으로 의회일반현황, 의정활동 관련 각종 제도, 법령, 사무과 조직, 담당업무, 개원식, 원구성 등 향후 의사일정에 대한 설명으로 실시됐다. 담양군의회는 다음달 1일 첫 임시회를 열어 제9대
담양군수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22일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8기의 군정업무 파악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장 방문을 실시했다.방문지는 ▲봉산면, 무정면 민간투자유치사업 현장 ▲담양읍 도시재생사업(LP음악충전소)현장 ▲담양군민생활체육센터 ▲월산면 동물복지형 녹색 축산농장 등 6개소다.현장을 방문한 인수위원들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 등을 살폈다.또한 가축 사육환경 개선 및 위생적인 사양 관리를 실천하여 HACCP, 무항생제, 깨끗한 축산농장,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등
담양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박철홍)는 민선 8기 성공적 출발과 정확하고 완벽한 인계·인수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인수위는 빠른 군정업무의 파악과 주요 공약사업의 방향설정을 위해 주요 현안 현장을 방문했다.인수위는 지난 22일 박철홍 위원장을 필두로 대규모 투자유치사업 및 도시재생사업, 생활체육센터 조성지, 동물복지형 깨끗한 축산농장 등 6개 사업지를 순차로 돌았다.현장을 방문한 인수위원들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현장별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당면 사업은 물론 향후 추진할 공약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사업 추진에 문제점은 없
담양군에서 생산된 ‘대숲맑은 담양 쌀’이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는 명품쌀 생산·유통을 견인할 브랜드 육성을 위해 전라남도에서 매년 10개 브랜드를 선정해 지원 홍보한다.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6개의 전문기관이 공동으로 평가했으며, 시중에 유통되는 판매처에서 두 차례에 걸쳐 무작위로 구입한 시료를 대상으로 한 품종 혼합율, 품질, 품위, 식미, 중금속·잔류농약검사와 현장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됐다.‘대숲맑은 담양 쌀’은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새마을지도자고서면협의회(회장 조동선) 회원 20명이 최근 고서면 소재지 인근과 증암천에서 도로변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환경정화활동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은 도로변 각종 오물 및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조동선 고서협의회장은 “마을주변 하천정화활동, 도로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비닐·플라스틱ZERO운동 등을 통해 환경을 보호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고서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선옥 군민기자
민선 3기를 비롯, 민선 5기부터 7기에 이르기까지 16년 간 담양 군정을 이끈 최형식 군수의 공적비 제막식이 지난 20일 담양향교에서 열렸다.담양향교가 주관한 이날 제막식에는 최형식 군수와 박문수 창평향교 전교, 박종원 전라남도의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제막식은 이희정 담양향교 사무국장의 공적비 경과보고, 김웅조 담양향교 전교의 기념사로 진행됐다.최 군수는 재임기간 담양 인문학교육 특구 지정과 함께 명륜당 중수, 교육관 신축, 추성학당 인문학강좌 등 다양한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구축하며 가사문학과 정자문학
봉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진철, 고진성)와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순희)는 지난 20일 갑자기 찾아온 무더위에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50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격려했다.협의체는 이날 군 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무짠지, 자반볶음, 장조림, 멸치볶음을 장만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 4종을 직접 전달했다. ‘봉산댁 이음반찬 나눔 활동’은 지역의 사회단체들이 릴레이로 매달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김순희 회장은 “바쁜 농번기가 끝난 틈을 활용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준 회
재단법인 국제청소년교육재단(이사장 이근우)은 최근 병풍산 숲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걷기대회는 재단법인 청소년육성회가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문을 연지 40주년을 맞아 그동안 성원해 준 시도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국제청소년교육재단 이근우 이사장을 비롯해 이개호 국회의원, 최형식 군수, 김정오 의장 등 광주전남 시도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걷기 코스는 담양군청소년수련원을 출발, 반환점인 만남재를 돌아 다시 출발지에 도착하는 왕복 5.2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근우 이사장은 “창립 40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해외여행 관련 제한이 풀리면서 여권 발급 민원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군에 따르면 올해 6월 현재 하루 평균 여권(접수+교부) 민원건수는 312건으로 코로나 확산 중이던 2020년 민원 건수 223건보다 89건이 더 많으며 2021년 민원건수 252건보다도 60건 늘어났다.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차 완화되다 4월 18일을 기해 완전히 해제된데다 많은 외국에서도 출입국시 코로나19 검사를 완화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외국을 오고 가기 위한 여권 발급은 계속 늘 것으로 전망된다.여급발급 증
담양군은 광주MBC와 담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최한 협약식은 최형식 담양군수,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 김낙곤 광주MBC 사장, 황한영 경영인프라본부장, 윤행석 콘텐츠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군과 광주MBC는 다양한 계층이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활기찬 원도심을 만들어 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최형식 군수는 “광주MBC 담양LP음악충전소가 국제음악도시 담양군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군은 지난
담양군은 QR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모바일 담양사랑상품권을 출시했다.현재까지 담양사랑상품권은 지류 상품권과 일정 금액을 자신의 계정에 충전한 뒤 연결된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카드형 상품권이 있었으나 이번 QR결제 도입으로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결제가 가능해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군은 모바일 시스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이달 말까지 담양사랑상품권 모바일상품권의 혜택을 홍보하고 QR키트 설치 및 사용 방법 등을 직접 안내하는 서포터즈를 특별 운영한다.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애플리케이션 ‘착(cha
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나정대)는 최근 이·미용 업소의 방문이 어려운 쌍태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머리 커트와 염색, 손톱 관리를 도왔다. 특히 이순영 위원(前 미용실 운영)의 미용 재능기부로 봉사활동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경로당을 찾지 못하신 어르신들을 찾아가 안부를 살폈다.
제15기 담양군농업인대학의 딸기수경 재배 과정이 이론을 접목한 현장중심의 교육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으로 합리적인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매년 작목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지난 4월 대표농산물인 딸기 수경재배 과정을 개설, 전문강사를 섭외해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선도농가 현장학습, 선진지 현장견학, 과학영농시설 활용 실습 교육 등의 구성으로 8개월 간 100시간 이상의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최근 추진한 현장학습에
담양군이 스마트 원격검침 시스템 도입을 위한 디지털 계량기 교체사업 추진 중 수용가별 상수도 검침량과 실제 수도 사용량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발견하고 상수도 요금 미검침 누락분을 부과한다.군은 전체 수용가 1만5000가구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1954가구에서 미검침 등 오류를 확인했다.이에 미검침 등 상수도 검침 업무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에 대해서는 해당 수용가 1954세대를 대상으로 사과문 및 안내(예고)문을 발송하고 7월 15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 받아 요금 누락분 3억4200만원중 최종확정 금액을 부과할 방침이다. 또
혜림종합복지관(관장 김금용) 직원들로 구성된 ‘혜림지역사회공헌단’은 최근 금성면 덕성리에 거주하는 독거 여성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혜림지역사회공헌단’은 지역사회단체 등과의 연대를 통해 장애인 복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윤리를 실천하기 위해 2021년 12월 창단했다. 이번 활동으로 주거환경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장애인을 위해 폐기물을 처리하고 주거 환경을 정리하는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지역사회 내에 거주하는 장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최근 창평면 성덕마을에서 고속도로 인근 농촌마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마을길 야간 교통안전표지인 ‘차선오뚝이’ 부착, 전동차와 경운기 등 소형 이동수단에는 후부 반사지 부착, 트럭 등 대형 이동수단에는 잠깨우는 왕눈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안전 활동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마을 환경 정비활동과 이동세탁 서비스도 실시됐다.또한 마을 진출입로에 새롭게 CCTV 설치를 지원해 범죄예방 효과와 함께 거주민들의 안전한 마을 활동에 도움을 주는 한편, 마을에는 교통안전키트 70개를 후원했다.고속도로
담양군은 최근 한국어린이안전재단, 담양군 안전보안관, 담양남초등학교, 남면초등학교 학생 약 500여 명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행정안전부에서는 민관 협약으로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찾아가 안전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에서는 참여규모와 이동거리 등을 고려해 담양남초 학생은 군청주차장에서, 남면초 학생은 남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동시에 안전체험교실을 진행했다.안전체험프로그램은 △교통안전 △승강기체험 △재난생활안전 △학교안전 △안전교육 △화재대피 △가스안전 △완강기체험 △심폐소생술 등으로
용면에 위치한 ‘무인 마을나눔카페 용담愛’가 2022년 행정안전부 주민생활 혁신사례로 선정되어 전국 지자체로의 도입 확산을 이끌어내고 있다.용면 소재지에 위치한 ‘용담愛’는 전남도 주관 2021년 사회혁신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구)용면예비군중대본부 시설을 용면 주민자치회원들이 직접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무인 마을카페다.카페 내에는 무인 커피자판기와 옛날 교실을 배경으로 추억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쉼터이자 문화생활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주민 누구나 나누고 채우는 나눔냉장고, 후원함을 운영하며 나눔 정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창평면은 최근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관내 유휴지를 경작하여 수확한 감자 5kg 200상자를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총 83명으로 평소 슬로시티 환경정화활동, 돌담길 잡초제거 활동을 하였으며 3월부터 틈틈이 관내 유휴지 잡초를 제거하고 감자를 재배했다.안영선 면장은 “정성으로 키운 감자를 수확하여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건강개선 및 사회적 관계 증진 등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노인복지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
세계자연기금(WWF)이 호주 뉴캐슬대학과 함께 연구해 발표한 ‘플라스틱의 인체 섭취 평가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 사람이 일주일간 섭취하는 미세플라스틱은 약 2000개로 집계됐다.이는 무게로 환산하면 신용카드 한 장 무게인 5g에 달한다. 월간으로 환산하면 칫솔 한 개 무게인 21g이며 연간으로 보면 250g을 넘는 양이다. 우리가 입는 옷도 60% 이상이 폴리에스터나 아크릴 등 합성 섬유로 만들어진다고 알려졌다. 합성 섬유는 세탁 시 작게 분해되는데 쉽게 거를 수 없을 정도로 미세한 플라스틱 입자가 되어 바다까지 흘러간다. 플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