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원예작물 바이러스로 인한 농가 손실을 막기 위해 현장 기술 지원에 나섰다.원예작물 바이러스 병은 치료 약제가 개발되어 있지 않아 발병 초기 빠른 진단을 통해 발병주를 제거하거나 매개충을 철저하게 방제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최선이다.농업기술센터는 바이러스에 취약한 토마토, 고추 등 가지과 7종, 멜론, 수박 등 박과 4종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10분 내에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도입해 현장 기술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지난 20일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바이러스 진단키트 사용법 연시회를 추
담양군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담양군과 담양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초·중·고등학교 주변과 담양읍 중앙로 일대 편의점, PC방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곳을 대상으로 점검과 캠페인을 진행했다.업소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준수 여부, 불법 광고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계도 했다
담양문화재단이 지역 청년(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창업 전문가 특강 ‘로컬, 청년창업노트’ 참여자를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이미 창업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창업에 대한 기초 지식 제공과 청년 로컬 창업문화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제공한다.교육은 ▲청년창업 마인드 교육 ▲정부 창업지원사업 정보 ▲지자체 및 정부창업지원 사업 차이점 ▲올바른 사업계획서 작성법 ▲로컬창업 사례를 통한 아이템 연구 ▲로컬 창업의 성공요소 등의 주제로 진행 될 예정이
담양군은 최근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결핵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학교 내 집단생활로 결핵에 노출되기 쉬운 이들을 위해 실시한 캠페인은 결핵 조기 검진 및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기침 예절에 대한 홍보활동으로 리플릿, 마스크 등을 배포했다.또한 에이즈 바로 알기, 에이즈 감염경로, 검사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에이즈에 대한 정보와 예방법 등을 홍보했다.군 관계자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이나 가슴통증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보건소나
담양군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자원 발굴·관리를 통해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밀접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군은 최근 정신건강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조선간호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군과 조선간호대학교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과 기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교육 지원 등에 협력한다.또한 백동 LH2단지 관리사무소와 ‘행복톡톡 LH(내) 아파트’ 업무 협약을 진행하고 취약지역 내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보건-복지의 통합적 접근을 통한 정신건강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데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는 지난 27일 봉산면 딸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작업은 농협 담양군지부, 봉산농협, 전남지역본부, 농협자산관리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봉사활동은 농가 인구감소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입국지연 등으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특히 농협 임직원들은 매년 영농철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해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협 담양군지부는 지난 16일과 24일 관
담양군은 최근 담양읍 백동주공아파트 1단지를 담양군 제4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사업설명회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아파트 야외 공간에서 운영위원회 위원과 지역주민이 다함께 참석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대한 사업설명과 경로당 입구에서 치매안심마을 지정 현판식 행사를 진행했다.행사에 앞서 담양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백동주공 1단지를 대상으로 지역조사,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치매가구 환경개선플러스사업 대상자 발굴 등을 추진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자신이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으며,
자신의 차량에 돈 봉투를 싣고다닌 혐의로 체포된 담양군수 후보 선거운동원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담양경찰서에 따르면 법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담양군수 후보 선거운동원 A씨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고 판단, 구속영장을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지난 26일 오후 담양군 모 지역에서 승합차에 현금이 든 봉투 40여개를 싣고 다니며 선거구민에게 제공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경찰조사에서 “선거를 돕고 싶은 생각에 후보와 상의없이 내가 혼자 저지른 일”이라며 "살포할 의도로 봉투는 만들었지만 한
이병노 민주당후보, 불법 금품수수정황 신속한 진상규명촉구김기석 무소속후보, 후보와 무관 계속 유포시 법적대응 경고이병노 민주당 담양군수후보는 27일 입장문을 내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지난 26일 차량을 이용해 현금 봉투를 살포하려던 특정후보의 선거운동원이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다”며 “해당 후보자는 이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군민들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또 “수사기관의 수사로 사실관계가 밝혀지겠지만, 이에 앞서 해당 후보자는 군민들 앞에 이 사건의 전말에 대해 소상하고 솔직하게 입장을 밝히고 군민께 진심어린
담양공공도서관(관장 권남익)은 다문화 및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놀이로 배우는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9월까지 샘물마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전문가가 그림책을 읽어주고 책과 각 나라 전래놀이를 결합하여 다양한 독후활동을 해보는 수업인 ’생각 쑥쑥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6월부터 7월까지는 담양군가족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하는 전래놀이‘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함께 참여하는 전래놀이로 지역사회 민속 생활 및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담양군은 지난 25일 전남도립대학교 축제 행사장에서 재학생 및 주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주민과 학생들의 야외활동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진드기 매개 질환의 위험성을 환기시키며 기피제 배부를 통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질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에 물린 후 1∼2주 이내 고열, 오한,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가 발생한 만큼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작은영화관 ‘담빛영화관’이 정상 운영에 들어가 최신작을 상영하고 있다.군은 지난해 8월 군민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담빛영화관’을 개관했으며 전국 동시개봉 최신영화를 상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담빛영화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운영이 중단 됐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팝콘 및 식음료 판매 등 운영이 정상화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신작을 상영하고 있다.상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예매는 홈페이지(https://olcinema.co.kr) 또는 현장발권이 가능하다.현재 담빛영화관
월산면사무소는 지난 25일 홍수조절지에서 공직자와 공공일자리 참여자,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걷기운동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홍수조절지를 더욱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고자 진행됐다.고근석 월산면장은 “아름답고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홍수조절지가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석 담양군수 후보(무소속 기호 4번)가 지난 25일 창평시장에서 시장 상인과 군민 등 5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최화삼 전 담양군수 예비후보와 김기석 후보 둘째 딸의 심금을 울리는 지원 연설로 호소력을 집중하며 막판 뒤집기에 돌입했다.김기석 후보는 청년 자기계발을 위한 청년수당 신설과 결혼 장려금과 신생아양육비 인상 지급 등 구체적인 공약을 내세우며 민주당의 나열식 공약과는 차별화된 전략을 피력하고 유세장마다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군민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했다. 찬조 연설에 나선 김 후보 둘째 딸은 “우리 아빠 김기석 후보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중반에 돌입하며 민심잡기에 나선 이병노 담양군수후보가 유권자들과 만난 현장에서 연일 핵심 공약들을 공개해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병노 후보는 창평 장날인 지난 25일, 창평시장에서 유세를 갖고 ‘6대 공약’ 핵심과제 가운데 최우선 공약인 농업분야과제를 들며 ‘잘사는 부자농촌 만들기’를 제시했다. 담양군 농업인구가 전체 산업인구의 30%를 차지하는 만큼 농업분야 혁신을 통해 ‘잘사는 부자농촌’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이를 위해 현재 20%대에 머물고 있는 1,300억원대의 농업예산을 30%대로 끌어 올려 1
담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초·중학생 학생회 임원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태 환경 보전활동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담양학생자치연합회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한 협의회는 지난 학생자치활동 역량강화 캠프 시간에 배운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적용해 학교에서 다양한 형태로 이뤄지고 있는 생태환경교육이 학생들의 생활에 깊게 침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고 실천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지난 시간에 선출된 담양학생자치연합회 회장과 부회장이 처음으로 협의회를 진행하는 시간으로 긴장감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은 지난 25일 남면초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향토사 교육(담양문화 인문로드투어 및 의병체험)’을 실시했다.이번 ‘찾아가는 향토사 교육’은 남면초를 시작으로 담양군문화원의 담양문화해설사 및 특별 강사와 함께 관내 희망하는 초등학교 4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1교 18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희망일에 실시된다. 체험활동은 한말 의병장 고광순 이야기와 창평지역 의병활동 관련 고택 등을 방문하는 현장 체험활동으로 진행되며 슬로시티 의병활동 체험의 일환으로 의병 지도 그리기, 마상격문 승마체험, 전통
이병노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후보는 “민선 8기 담양군정의 가장 중요한 화두는 ‘소통’과 ‘통합’이 돼야 한다”며 다양한 ‘소통행정’ 도입 의지를 밝혔다. 이병노 후보는 25일 입장문을 내고 “우리 담양은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도 기득권이나 특권층이 지역사회를 좌지우지 해오면서 주민갈등 심화와 계층간 양극화를 겪어 왔다”며 “과감한 열린행정을 통해 이같은 폐단을 없애고 소통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행복한 담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무원과 지역민이 함께 해야하고, 세대가 함께 해야하고, 계층이 함께해야 한다”고 강
담양군이 지난 25일부터 6월 말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 및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점검 대상으로는 6개 면 중에서 대전면과 가사문학면 2개 면을 우선적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관리실태 점검 및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단속반은 군 담당자 4명과 면 업무담당자 2명 등 총 6명으로 편성했다.주요 점검 및 단속 대상으로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허가를 받지 않고 건축물의 무단 신축·증축·개축·용도변경 행위와 무단 토지형질변경, 죽목벌채, 물건적치 등 개발제한구역을
담양군이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복합 관광휴양단지인 ‘안데르센 동화마을’을 조성한다.군은 최근 ㈜아트빌리지(대표이사 심상철)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사항을 협의했다.협약을 통해 군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지원 및 협력, 투자자인 ㈜아트빌리지는 사업계획 수립, 설계 등 사업 시행을 맡는다.안데르센 동화마을은 금성면 금성리 일원에 총 3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3만3000㎡ 부지에 안데르센 동화 테마공원, 전시시설, 숙박시설, 주차장 등 복합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