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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의 신비, 문화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웰빙관광 1번지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4회 담양대나무축제가 6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1일 팡파르를 울렸다. (사진) 대나무축제 기간 중에는 담양 주민이 재현한 ‘죽물시장 가는 길’. 축제기간 동안 죽제품 전시는 물론 죽물 시장 가는 길을 만나 볼 수 있다.
문화
양상용 대기자
2012.05.0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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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나무축제의 큰 특징 중 하나는 민간주도형 축제로 완전 변화하기 위해 많은 부분을 민간단체인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에 이양했다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전환기 단계로 주요사업 대부분을 행정이 진행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행정수장인 ‘군수의 막중한 책임’은 그대로. 현재 정부 특히 문화관광부의 트렌드는 행정의 부담을 줄이고 축제 본연의 뜻을 살리기 위해 민간주도형 축제를 지원하고 상대적으로 행정주도의 축제는 메리트를 줄여가고 있다. 하지만 최형식 군수의 생각은 약간 다르다. “그러나 모두가 참여하는 진정한 축제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서는 민과 관이 함께 노력하는 그러한 축제입니다.” 축제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밝힌 최 군수는 “항상 섬김의 자세로 군수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문화
서영준 기자
2012.05.0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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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다듬어진 기러기 세 쌍이 차례로 혼례상에 앉았다. 청사초롱 화동이 길을 열자 왕과 왕비복을 한 세 쌍의 다문화가정 부부가 차례로 자리하며 대나무축제의 서막을 여는 뜻 깊은 혼례식을 가졌다. 축제 첫날 1일 담양체육관 앞 광장에서는 다문화부부 혼례가 치러져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의 박수를 받으며 백년해로를 기약했다. 이날 혼례를 올린 부부는 정일권 지앙리리 부부, 정옥수 홍센가이 부부, 이동수 오하은 부부(사진)로, 특히 지앙리리 어머니 동성영씨가 중국 흑룡강성 유베이에서 혼례에 참가하기 위해 먼 길을 달려와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날 혼례는 담양향교 김웅조씨의 집례로 전안례, 점촉, 교배례, 서천지례, 근배례, 예필, 폐백 등 전통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담양한과와 조아
문화
서영준 기자
2012.05.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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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변에 ‘철쭉꽃길’이 활짝 펴 곡성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특히 섬진강변 철쭉꽃길이 조성된 국도 제17호선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곡성군에 따르면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에 맞춰 오는 12일부터 이틀동안 섬진강 철길 철쭉축제를 개최한다.철쭉꽃길은 20㎞에 걸쳐 철쭉을 식재해 놓아 장관을 이루고 있다. 더구나 철쭉꽃길은 레이바이크나 증기기관차를 타고 감상할 수 있는데다 도로변에 ‘포토존’을 마련해 놓고 있는 등 감탄사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사실 군은 지난 1988년부터 국도·지방도 등 주요 도로변 60㎞ 구간에 철쭉을 심어놓은 등 국내에서 가장 긴 철쭉길을 자랑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군은 철쭉길을 관광명소로 육성키로 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문화
주성재 기자
2012.05.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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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학생으로 구성된 한국관광공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서포터즈 60명이 섬진강 레일바이크 체험을 위해 지난달 28일 곡성군을 방문했다.중국유학생 SNS 서포터즈는 기차마을과 장미공원 등을 둘러보고 이어 레일바이크에 몸을 싣고 시원한 청정바람을 맘껏 즐겼다.이에 중국 유학생은 “곡성이라는 곳을 처음 와 보는 데 정말 아름답고 인상적”이라며 “SNS 활동을 통해 최대한 곡성을 홍보하고 싶다”고 말했다.한국관광공사는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 유학생 중 SNS에 관심있는 학생 60명을 선발해 한달에 한번씩 국내 유명 관광지를 체험시키고 SNS를 통해 중국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군 관계자는 “현재 곡성은 섬진강변 철쭉꽃이 더 없이 아름답고 특히 5월부터 매주 축제가 열리는 기차마을은 장미
문화
주성재 기자
2012.05.0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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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곡성읍민의날’ 기념행사가 지난 21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성료됐다.기념식에는 김선동 국회의원과 허남석 군수, 이상철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도의원, 군의원, 재광향우회원, 곡성읍이장단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곡성읍과 자매결연을 맺은 광주광역시 학운동 한이석 동장과 직원들이 축하 참석했다.손신환 곡성읍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제 우리는 농촌의 침체, 고령화로 인한 생산인구의 감소 등 부정적인 인식을 말하기에 앞서 우리 스스로 지역발전의 주체자로서 주변의 자원을 잘 활용하고 생산적인 방향으로 창출하여 청장년과 노인층이 한데 어울려 사는 ‘꿈과 희망이 넘치는 활기찬 곡성’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읍민의 날을 계기로 ‘개인’보다 ‘우리’가 주인공인
문화
주성재 기자
2012.04.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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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종적을 감췄던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돌아왔다.깨끗한 하천에서만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진 수달이 돌아온 것은 그만큼 곡성천의 수질이 크게 개선됐다는 반증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곡성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이 완료됐다.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읍내권을 관통하는 5.1㎞에 달하는 곡성천에 대해 수질개선은 물론 자연형 여울·생태수로·징검다리·저수호안 조성 등 생태기능을 복원하는 것이다. 여기에 사업비만 무려 75억원이 들어갔다.특히 하천의 기존 보를 헐지 않은 채 여울 설치를 하는 등 최대한 자연형 하천 조성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현재 준공이 완료된 곡성천은 여울 19곳, 어도 5곳, 생태수로 460m 등을 설치해 놓았다. 무엇보다 어도를 설치함에 따라 각시
문화
주성재 기자
2012.04.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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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에 피어난 매화꽃뒤뜰에 매화가 피었다.장독대 옆에서 매화꽃 내음을 맡고 있는데벌이 “윙~윙” 내게로 날아 왔다.내 볼에서 냄새를“큼~큼” 맡다가“꿀도 없는 게!”하더니벌침을 놓고 “휭” 날아갔다.내 볼이 사흘 동안 후끈후끈 거리더니 탱탱하게 붉은 매화꽃이 피었다. 볼에 피어난 매화꽃에서달콤한 향기가 솔솔 풍겼다. 곽 해 익ㆍ 곡성군청 재무과 징수팀장ㆍ 2008년 아동문학평론 동시 등단ㆍ 2009년 공무원문예대전 동시 우수상 수상
문화
관리팀
2012.04.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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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을 맞이한 5월에 어린이들의 동심을 여는 연극이 펼쳐진다.곡성군에 따르면 오는 2일 곡성군문화센터에서 어린이를 위한 스토리텔링 연극 ‘작은 나무 이야기’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복권기금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곡성군 등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사다리움직임연구소 등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이뤄졌다.연극 ‘작은 나무 이야기’는 자연 속에서 뛰노는 어린 인디언 소년 ‘작은 나무’의 순수한 마음과 아이를 키우며 삶의 지혜를 가르쳐주는 할아버지를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눈을 갖게 하며 소중한 가족애를 돌아보게 하는 공연이다.군 관계자는 “어린이는 물론 청소년, 학부모, 성인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문화
주성재 기자
2012.04.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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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2일 기차마을내 장미공원 특설무대에서 ‘주민 걷기대회’가 열린다.곡성군에 따르면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제2회 섬진강 철길 철쭉대회 주민 걷기대회를 개최키로 했다.걷기대회는 12일 오전 10시 장미공원 특설무대에서 출발해 인근 5㎞ 구간을 도보한다.대회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기념품 및 생수 등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인원은 선착순으로 100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주성재 記者
문화
주성재 기자
2012.04.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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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과면과 옥과면 청년회 등이 주관하는 ‘제4회 옥과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21일 옥과초등학교에서 성대히 가졌다.이날 행사에 김선동 국회의원, 허남석 군수, 이상철 군의회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출향인사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면민의 날 행사는 옥산사에서 고유식 행사를 시작으로 소고팀 및 취타대의 공연, 마을별 노래자랑, 경품추천 등을 진행했다. 행사에서 소고팀이 ‘면민의 상’을, 남정희(65·옥과면 배감리)씨가 ‘효행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한편 면민의 날(4월20일)은 월파 유팽로 선생이 1592년 4월20일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켰던 날을 기리기 위해 정했다./주성재 記者
문화
주성재 기자
2012.04.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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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참선을 하는 선(禪)사진의 개척자 봉문스님 사진전이 마련됐다.(사진) 봉문스님은 무산 오현 큰스님으로부터 법명을 받았고, 내설악 백담사에서 이른바 ‘걸레스님’으로 알려진 중광스님을 시봉하면서 그의 마지막 다큐사진을 촬영했다. 지난 25일 개막전을 갖고 오는 6월 12일까지 진행될 이번 사진전은 “나를 쳐라”라는 제목으로 봉문스님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현대 사회는 기계문명과 미디어 발달로 인해 형형색색 이미지로 가득하고 각종 광고와 과잉의 소비문화는 나의 마음을 다스리고 주체적으로 살기 어렵게 한다. 빠르게 변하는 삶 속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체적 삶을 살고 흔들리지 않는 정체성을 갖는 것이다. “나를 쳐라”는 현대문명이 주는 자극으로 인해 우리의 주관이 변할 때마
문화
취재팀
2012.04.2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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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해 관광여행 정보를 쏙쏙 전달하는 파워블로거들이 곡성지역을 둘러보며 환호성을 내질렀다.곡성군은 지난 17일 네이버 및 다음 등 주요 인터넷 포털에서 활동하는 파워블로거 25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가졌다.이들은 기차마을에서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나룻배 등을 직접 타 보고, 국내 최대 규모를 뽐내는 장미공원 등을 감상하는 등 곡성지역의 아름다움에 감탄사를 연발했다.또한 9산 선문 중 하나인 동리산파의 본산지인 태안사와 조태일 시 문학관 등을 방문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곡성의 스토리’를 렌즈에 담았다.트레블플러스의 한은희 작가는 “섬진강변과 보성강변을 따라 펼쳐진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곡성에 마음을 빼앗겼다”며 “앞으로 포스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곡성을 알리고 싶다”
문화
주성재 기자
2012.04.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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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부터 여수엑스포가 열림에 따라 전남권역이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관광곡성의 부흥’과 ‘지역경제 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심산이다.군은 최근 여수엑스포TF팀 회의를 통해 “오는 5월부터 105일동안 주말마다 기차마을 곳곳에서 축제 퍼레이드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당장 5월1일 ‘군민의날’ 행사부터 축제 퍼레이드를 시작해 ▲5~6일 ‘어린이 한마당 축제’ ▲12~13일 ‘섬진강 철길 철쭉축제’ ▲19~20일 ‘세계장미축제’ 등 5월 한달내내 주말마다 다양한 퍼레이드를 펼쳐지게 될 예정이다.또 ‘꼬마잠자리 환경한마당’, ‘장미송 콘서트’, ‘심청효 가요축제’ 등 무려 16가지에 달하는 행사를 개최해 각종 퍼레이드를 보여줄 계획이다.
문화
주성재 기자
2012.04.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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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축제 담양대나무축제가 야간 공연프로그램을 강화하며 축제의 재미와 기대를 한층 높인다.담양군과 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는 “오는 5월 1일부터 6일 동안 국민웰빙관광 1번지 담양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4회 담양대나무축제의 야간 공연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축제 첫날 저녁에는 ‘대나무의 신비, 문화예술의 만남’ 이라는 축제 주제에 걸맞게 타악연주와 현대무용, 비보이(B-boy)가 어우러져 춘하추동(春夏秋冬) 자연의 시간속에서도 변함없는 자태를 유지하며 흔들리면서도 꺾이지 않는 ‘대나무’를 표현하는 특별 개막공연 ‘가무악(歌舞樂), 대나무의 신비’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축제 둘째 날인 2일부터 5일까지는 저녁마다 투 인디언과 러버더키, 델리탕스
문화
양상용 대기자
2012.04.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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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이달부터 여수세계박람회를 대비해 주요 관광 명소에 셔틀버스를 운행키로 했다. 이 셔틀버스는 곡성역(기차마을)과 침곡역 사이를 오간다.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등 휴일에 이용되는 셔틀버스는 20명 이상 예약시 탑승할 수 있으며 주중에도 단체 관광객에게 탑승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셔틀버스는 곡성역에서 오전 11시에 출발해 기차마을을 거쳐 레일바이크와 증기기관차 체험, 태안사 등 문화유적지와 농촌체험 등 주요 관광코스를 거친다.군 관계자는 “셔틀버스는 철도 이용 단체 관광객과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이용요금은 없어 관광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군은 오는 연말까지 매일 곡성역에서부터 침곡역, 가정역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주성재 記者
문화
주성재 기자
2012.04.0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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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출신인 국창 장판개 선생과 국고 김명환 선생을 추모하는 특별공연이 펼쳐졌다.㈔대한전통문화예술협회 소속 진도군립예술단은 30일 곡성문화센터에서 장판개·김명환 선생을 추모하는 특별공연을 가졌다.이날 공연은 고풀이, 흥타령, 살풀이, 진도북춤, 길닦음, 산아지타령 등 중요무형문화재 ‘남도예술’의 진수를 흠뻑 느낄 수 있었다.특히 장판개 선생의 후손인 정순임 명창(경북도무형문화재 제34호)은 판소리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 헌가를 불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전통문화예술협회 함태선 이사장은 “당대의 국창으로 알려진 장판개 선생과 고법 김명환 선생이 곡성지역 출신이라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안타까웠다”며 “지역문화예술의 정신을 되살리고 문화예술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두 선생을 추모하는 공연을 기
문화
주성재 기자
2012.03.3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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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면에 위치한 ‘심청효문화센터’가 대학생 MT·가족모임·워크숍 장소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인근 광주시에서 차량으로 30분 거리에 있는 심청효문화센터는 주변에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데다 시골마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한 장소로 꼽히고 있다.게다가 심청효문화센터는 1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세미나실, 잔디운동장, 야외취사장, 첨단음향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기업연수에도 안성맞춤이다.또 ‘비누 만들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의 현장학습이라든지, 가족단위 모임에도 제격이다. 여기에 연잎정식·표고버섯 탕수육 등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웰빙음식도 빼놓을 수 없다.곡성지역의 대표적 관광지인 ‘섬진강 기차마을’과 장미공원 등이 불과 30분 이내에 있어 접근하기가 수월하다
문화
주성재 기자
2012.03.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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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창평슬로시티에서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속도전의 시대와 반대로 느리지만 행복한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창평 주민들이 직접 만든 슬로푸드와 슬로아트 체험전이 열린다.담양군과 담양창평슬로시티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4일 토요일, 슬로시티 방문자센터 일원에서 주민과 관광객이 만드는 ‘달팽이 시장’의 테마전 ‘슬로푸드&슬로아트 체험전’이 열린다.달팽이 시장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마다 열리며 주민들이 직접 기르고 생산한 농산물 판매장을 비롯해 헌 물건을 전시판매하는 달팽이 만물상, 연날리기와 제기차기, 윷놀이, 널뛰기 등 어린이와 어른들을 위한 씽씽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과 문화공연이 펼쳐지는 슬로시티 창평 마을의 자랑인 마을 장터다.달팽이 시장은 매월 테마전을 계획해 지난 1월에는
문화
양상용 대기자
2012.03.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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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대담미술관(사진)과 담양 놀이패 신명 등 전남지역 15개 단체가 올해 전남문화예술재단으로부터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총 2억42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최근 전남문예재단에 따르면 지역특성화 문화예술지원사업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전남문화예술재단이 함께 공모한 사업으로 전남지역 41개 단체가 공모에 참여해 15개 업체가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15곳 중 담양 대담미술관, 화순 (사)누림, 신안 (사)다도해문화예술교육원, 순천 극단풍화, 나주문화원, 고흥 남포미술관, 목포문화연대, 보성문화원,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영광 우도농악보존회 등 10개 단체는 올해 신규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또 지난해부터 지원받은 담양 놀이패 신명,
문화
양상용 대기자
2012.03.20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