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달빛여행정원에 버들마편초가 만발해 보랏빛 꽃 향연을 펼치고 있다. 숙근버베나로도 불리는 버들마편초는 봄부터 늦가을까지 보랏빛 꽃이 집단으로 피어나 많은 나비들을 불러 모은다.'달빛여행정원'은 사진작가 라규채 씨가 부인인 박성자 씨와 함께 고향인 담양군 대덕면 시목리 4140㎡ 부지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초화류와 수목 등 250여 종을 식재해 정원을 꾸몄다.‘달빛여행정원’은 2020년 산림청 후원으로 개최된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0년 산림청 후원으로 개최된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담양군 ‘달빛여행정원’에 장미와 버들마편초가 만발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담양군 대덕면 시목리에 위치한 달빛여행정원은 4,140㎡ 부지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초화류와 수목 등 250여 종이 식재돼 있다.
우리나라 별서정원 중 으뜸이라 불리는 담양 소쇄원에 봄이 찾아왔다.소쇄원 제월당과 광풍각에 만발한 산수유가 상춘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절기상 우수(雨水)를 앞두고 가는 겨울을 아쉬워하듯 눈이 내린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에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졌다.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크리스마스트리가 담양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비추고 있다.지난 3일 저녁 담양버스터미널 회전교차로 옆에 불을 밝힌 크리스마스트리는 온갖 죄악으로 혼돈에 빠진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아기예수의 무한한 사랑을 온누리에 전파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세워졌다.담양지역교회연합회(회장 김두영 목사)는 이날 오후 6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예배를 갖고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했다.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담양 관방제림에 가을이 내려앉았다.천연기념물 제366호 담양 관방제림은 조선시대 홍수 피해를 막아 백성들 살림을 살피고자 조성했던 제방숲으로, 이 숲길에는 푸조나무, 팽나무 등 수백 년을 살아온 나무들이 고즈넉한 가을의 풍경을 만들어낸다.
29일 곡성기차마을에서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가 개막했다. 개막식에서 브라스밴드가 신나는 음악을 연주하며 방문객들의 흥을 돋우고 있다.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를 찾은 아이들이 장난감 은어 낚시를 체험하고 있다. 31일까지 진행되는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에서는 할로윈 테마존, e스포츠 게임월드, 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피크닉 콘셉트로 꾸민 중앙무대에서는 캐리와 친구들, 뽀로로, 슈퍼윙스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심청어린이대축제 중앙무대에서 캐리와 친구들 공연을 보고 있는 한 아이가 평소 좋아하던 등장인물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담양군 무정면에 알록달록 핀 코스모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코스모스 길은 무정면 3개 방면 5개소 약 6㎞에 조성되어 있으며 노랗게 익어가는 황금 들판이 코스모스와 함께 어우러져 관광객들을 환영하고 있다.
담양군청 민원동 앞에 활짝 핀 백일홍이 청사를 찾는 이들을 반기고 있다.7월부터 9월까지 꽃을 피우는 백일홍은 옛 연못 복원 사업을 통해 조성된 연못과 함께 어울려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을 뽐낸다.
정자문화의 본향 전남 담양에 위치한 명승 제58호 명옥헌원림에 백일홍이 절정을 이루며 폭염에도 관광객과 사진애호가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명옥헌과 연못을 둘러싸고 흐드러지게 핀 분홍 꽃들이 아름다운 여름의 정취를 자아낸다.명옥헌원림은 조선 중기 오희도(吳希道:1583~1623)가 자연을 벗삼아 살던 곳으로 담양 소쇄원과 함께 아름다운 민간 정원으로 꼽힌다.
곡성군이 최근 겸면 대명마을에서 8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했다.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동서비스단은 마을을 찾아 농기계 수리, 칼갈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담양군이 천연기념물 제366호 담양 관방제림 내 푸조나무의 수세 회복을 위해 영양공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영양공급 작업은 6월 중순까지 보름 간격으로 3회에 걸쳐 시행하며,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잎의 성장변화를 지속 관찰할 계획이다.앞서 군은 예년에 비해 나뭇잎의 발아가 더딘 관방제림 내 푸조나무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수목 전문가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한편, 1991년 천연기념물 제366호로 지정된 관방제림은 푸조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등 7종 177주가 보호수로 관리되고 있다.
어느새 찾아온 여름의 길목, 담양군 곳곳에 피어난 순백의 샤스타데이지가 화사한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인내와 평화'라는 꽃말을 지닌 샤스타데이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과 관광객에게 순백의 희망을 전하고 있다.
대나무의 고장 담양 만성리 대숲에 죽순이 곳곳에 고개를 내밀고 있다.대나무 순을 죽순(竹旬)이라 하는 것은 어린 싹이 나와서 열흘(순)이면 대나무로 자라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으면 못 먹게 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죽순은 단백질의 함량이 높고, 비타민B1과 B2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로 해소 효능이 있다. 또한 식이섬유소 함량이 높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효과가 있다.죽순은 보통 5월 말부터 한 달 동안이 수확 적기로 이 시기가 지나면 죽순이 세져서 먹을 수가 없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꼽히는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에 봄이 찾아왔다.13일 담양을 찾은 상춘객들이 녹음이 가득한 메타세쿼이아길에서 한가롭게 봄을 즐기고 있다.
곡성군이 최근 삼기면 근촌마을에서 4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했다.곡성군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빨래, 농기계 수리, 칼갈이 등 각종 생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슬로시티 담양 창평면사무소 정원에 봄꽃이 만개해 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창평면은 사계절 꽃피는 꽃길 가꾸기 일환으로 창평면사무소 내 정원에 봄꽃을 심어 고즈넉한 한옥청사와 돌담에 어울리는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담양군 금성면 외추리 고비산 산자락에 활짝 핀 산벚꽃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담양 시가문화촌에 핀 매화가 상춘객을 반기고 있다.매년 10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전남 대표 명소 죽녹원의 후문에 위치한 시가문화촌에는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 각지에 흩어진 정자들이 한 곳에 재현되어 있다.이곳에는 정자 문학을 대표하는 식영정, 면앙정, 송강정 등의 정자와 더불어 소리전수관인 우송당, 죽로차제다실, 한옥체험장이 마련돼 있어 담양이 가진 역사와 문화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3월 2일 10시 40분경 곡성군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 1호 접종자인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 한방의사 A씨(남, 30대)가 백신주사를 맞고 있다.